2010년 4월 24일 토요일

오늘부터 우리는...

슬픈날들이 오더라도 슬픔에 젖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으면 합니다.
행복한 날들이 오면 있는 그대로의 행복 그 자체를 영혼과 마음으로 느꼇으면 합니다.

많은 것들로 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진실로 부터 오는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길을 또박 또박 한걸음씩 나아갔으면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서로의 아픔과 약함을 따스히 어루만져 주면서
기쁨과 각자의 지혜의 산물들을 유쾌히 나누어 가졌으면 합니다.

가끔씩 자신의 감정의 그릇에서 넘쳐나오는 말, 노래, 목소리, 눈빛, 표정들을
숨기지 않고 부끄럼 없이 들려주고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서로 사랑함에, 진실된 자유로움에, 굳건한 믿음에 바쳤으면 합니다.

2010년 4월 22일 목요일

Kotaro Oshio, My Acoustic Guitar Hero!!!



Kotaro Oshio 'Wings, you are the hero'

요즘 내가 완죤히 빠져 버린 핑거 스타일 어쿠스틱 기타의 대가!

2010년 4월 13일 화요일

유혹

문득, 흐린 오후에 든 생각...

내가 지금 여기서 무얼 하고 있나?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나?

지금 보다는 훨씬 편히 지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갑자기 힘들지만 힘있게 꾸려 나가던 나의
개인 생활이 잠시 쉼표가 찍힌듯, 잠시 초침이 멈춘듯...
잠시동안 공기가 없어진 무중력 상태에 빠졌다 돌아 왔다.

감정과 이성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약간은 소란스러운
주위 때문에 잊은듯 그 상황을 떠나 보냈다.

다시는 그런 의문과 그것으로 인해 잃어 버리는 몇초간이 없었으면 좋겠다.

2010년 4월 3일 토요일

있는 그대로의 너, 그리고 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내 자신을 자꾸 포장 하려 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왔다.

자신이 가진것들, 능력, 권력, 돈, 외모...
그것들에 연연해 하며 그것들이 마치 자기 자신인 양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나조차도 그렇다.

그렇지만,

나는 지금부터,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가려 한다.

내가 가진것들에 으스데지 않으며,
내가 없는것에 아쉬워 하지 않길...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어떤일을 함에 있어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걱정과 앞일을 내다 보지도 못하면서 내다 보는양
앞날에 닥치지도 않을 우환을 생각하며 없는 척 하는 것.
지혜롭지 못한일 이다.

내가 어떤것을 대함에 있어서 취할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냥 가지고 싶다는 욕망과 욕심때문에,
사람들에게 무시당할거라는 걱정 때문에,
잘나 보이고 싶어서,
있는척, 가진척 하는것.
멍청한 짓이다.

있는 그래도의 나,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나.

나는 그렇게 살아간다.


2010년 4월 2일 금요일

Just Decide, don't wait until you discover.

You have to know

where you are going in order to get there. This may

seem simplistic, but many people have no idea where

they are going in life--much less where they are

headed on the Journey of the Soul.

 

Yet these are things that have to be decided , not

discovered. Too many people are waiting to discover

what they should decide; to chance upon what they

should be choosing. Are you one of them?



Yes!!! Just Decide!!!

Don't wait until your unwanted goal come to you and rule over you.

2010년 4월 1일 목요일

짧은 단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른 아침에 차도 사람도 많지 않은 도시의 거리에는 벌써 봄이 왔다고 알리는
꽃들이 많이도 피어 있습니다.

아직도 소녀적 순수함을 간직하고 계시는 어머니가 피어난 꽃들을 대견해 하시며
소담소담 좋은 말씀을 나누어 주십니다.

살아가는 소박한 행복과 따스한 나눔의 마음이 절로 일게 하는 봄이
벌써 내 걸음의 발치에 와 있네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봄이 되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