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6일 토요일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Sa7urday 7

우리,
더 나은 모습을 위해 하느님께서 맺어준 인연들...
저마다 가진 개성과 탈랜트로 서로를 이끌어 줄 사명을 가진 우리.
지금 당장은 모두 부족하고 다른이들의 눈에는 어설퍼 보일지도 모르지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이 되어 서로 웃고 즐기며
찬양이란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 가며 주위를 주님의 빛으로 밝힐 우리.

항상 서로를 아끼는 마음,
이루어 나갈 꿈들,
모든것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주님께서 이끄시고 있다는 믿음,
그 모든것에 각자 가진 모든것을 걸고 끝까지 달리려는 노력,

이 모든것들을 마음속 깊이 새겨 담고 있는 우리.

SA7URDAY 7!

2009년 12월 14일 월요일

안철수식 도전정신과 성공

젊은이들에게 전하고픈 메세지는?

'도전정신'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경쟁의식이나 효율성이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젊은 친구들이 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안정'이란 틀 안에서만 움직이려고 한다. 정말 자기가 재미 있고, 의미 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효율 측면에서만 따진다면 나는 비효율적인 인생을 살았다. 의사나 CEO로 보낸 시간들이 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성공이란?

내가 지금 성공을 논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사람마다 성공의 정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니 달라야 한다. 사람마다 가진 능력이 천차만별인데, 어떤 기준으로 성공을 규정할 수 있겠나. 내 경우에 비춰 (성공을 얘기해) 본다면, 내가 죽고 나서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바뀌고 내가 한 일이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줬으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공의 정의를 말하라고 한다면, 흔적을 남기는 것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교수를 택한 것도 이런 차원에서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제시해 주면서 흔적을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효율이나 성과만을 따져 성공을 판단하는 시각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영혼이 있는 승부'를 권하고 싶다.

안철수-한국일보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