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6일 금요일

나 자신 사랑하기

귀중한 나


그토록 귀중한 너만이
그에게든 아니면 다른 그에게든
사랑받을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재잘거렸던
영특한 지혜를 이제는 너 자신을 위해 쓰렴.
네가 귀중해지면 누구든 네게로 돌아온다.
그가 아니라면 더 귀중한 무엇이 돌아온단다.


- 공지영의《상처없는 영혼》중에서 -


* 자신을 사랑하는 것!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울 듯 싶은
이 일이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네가 귀중해지면 누구든 네게로 돌아온다"는 말이
마음을 울립니다. 쉽지 않은, 그렇지만 꼭 해야 할
이 일을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by 고도원

ㅡ"네가 귀중해지면 누구든 네게로 돌아온다."
    요즘 나에게 심각하게 다가오는 자신에 대한 사랑과
    그로 인해 따라오는 건강한 자신감,
   
    나의 생활에서 절대적 필수 요건.
    나를 소중히 여기자.ㅡ

진실한 사람

진실한 사람


진실한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숨을 수가 없습니다. 숨을 필요도 없지요.
만약 진실한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당신은 자신의 진실을 보여줄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 거짓이 거짓을 낳고
진실이 또 다른 진실을 낳습니다.
거짓은 거짓끼리 통하고, 진실은 진실끼리 통합니다.
진실과 진실이 만났을 때 세상은 더 자유롭고,
더 열리고, 믿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의 희망이 있습니다.

2009년 6월 15일 월요일

우리가 불행한 이유

<좋은글 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 년전 이맘때쯤 개봉된 영화 ‘맨발의 기봉이’ 기억나시나요?    
 
호수처럼 잔잔한 남쪽바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기봉이란 노총각이
살고 있었는데… 실제 나이는 마흔이지만, 어려서 얻은 열병으로 인해
정신연령은 8살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기봉이는 효심이 지극하기로 소문이 났습니다. 기봉이는 이집 저집
불려 다니면서 동네 허드렛일을 도맡아서 했습니다. 일당으로
양식거리를 받았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엄마에게 가져다주고 싶었던
기봉이었기에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집으로 뛰어가곤 했습니다. 이러한
그를 보고 동네사람들은 ‘맨발의 기봉이’라고 불렀습니다.    
 

어려운 생활 형편이었지만 기봉이의 얼굴에는 그늘 한 점 없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면서 사는 기봉이의 얼굴은 항상 밝고 환합니다.
동네사람들이 굳은 일을 시켜도 늘 싱글벙글합니다. 일한 대가가
소홀해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좋습니다. 그런 기봉이를
바라보는 어머니는 한편으로 속이 무척 상합니다.    
 

어느 저녁, 뭐가 그리도 좋은지 뭔가를 만들며 싱글벙글하고 있는 기봉이를 향해 어머니가 묻습니다.     

“아그야, 너는 인생이 그렇게 행복하냐?”     

그 순간 기봉이는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크게 대답합니다. 환한 미소까지 지으면서.     

“응, 행복해. 엄마!”     

객관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행복할 구석이란 조금도 없는 기봉이었는데, 지체 없이 ‘행복하다’고 대답하는 것을 바라보며, 도대체 왜 그렇게
행복할까 생각해봤습니다. 하루 온 종일.    
 

결론은 이랬습니다.     

기봉이가 행복했던 이유는 삶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치, 이웃에 대한 기대치, 공동체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기봉이가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존심이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큰 것을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웃들과의 관계 안에서도 너무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단순했기 때문입니다. 나를 상대방 위에 놓기보다
상대방 밑으로 두었기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가질 것 안 가질 것 다 가진 우리들이건만 이토록 불행하게 느껴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기봉이처럼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 높이 평가했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으로
살았기 때문에, 큰 것만 바랐기 때문에, 삶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이웃들과 너무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워왔기 때문에, 남과 싸워
늘 이기려고만 했기에 그토록 불행했던 것입니다.    
 

결국 행복해지는 비결은 내려가는 데 있습니다. 비우는데 있습니다.
지는 데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바보가 되면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바보가 되라고 당부하십니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주어라.”    
 

보십시오. 바보가 아니면 누가 그렇게 하겠습니까? 결국 참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바보처럼 산다는 것입니다.     

바보처럼 산다는 것, 엄청 억울하고, 엄청 손해 보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의 스승이시자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바보 중의 바보'로
사셨기 때문입니다.              
 

†살레시오회 수도원 수련원장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아침을 상쾌하게

연일 계속되는 피로와 빡빡한 스케쥴...
아침마다 몸이 너무 무겁다. 완죤 좀비 모드...
몸과 마음이 저절로 쳐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그냥 더 자고 싶다는 생각뿐...
오늘도 그런 마음에 해결책을 찾으려 인터넷 돌아다니다 찾은 글을 올린다.



아침에
일어 났을 때에 기분이 좋고 힘이 솟으며 머리가 맑은 것은 밤에 깊은 잠을 증거입니다. 인간은 체온조절리듬으로 깊은 잠을 들어갔을 때는 체온이 1 정도 내리고 심박 수나 혈압도 낮아집니다.

 

당연히 근육과·혈관도 수축하고 있어 뇌와 신체는 충분한 휴식을 얻어 다음날 아침을 위해 다시 일어나기 전의 새벽( 4)부터 활동에 대비하기 위해서 체온이 오르기 시작 합니다. 이로서 결과적으로는 일어나기 쉽고 힘이 뻗치게 되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 있습니다.

 

매일 매일 상쾌한 아침을 위해서 반드시 해야 일을(일요일이나 공휴일을 포함해서) 아래와 같이 행동해야 합니다.

 

1. 매일 같은 시각에 일어납시다


휴일도 평일과 같은 시각에 일어난다.

 

주말의 밤샘으로 아무래도 일요일은 보통 때보다 늦게 일어나기 쉽상입니다만 이것이 월요일병의 원인이 됩니다 늦게 일어나면 만큼 체온 리듬이 늦게 올라 갑니다. 자연히 일요일의 밤에 체온이 내리지 않아 졸음이 오지 않아 늦게 잠을 자서 결과로 월요일은 리듬이 어긋나 월요일 아침에는 쉽게 일어 없습니다.

 

2. 일어나면 5분내에 밖으로 나옵시다.


뇌를 쉽게 깨우는 자명종은 햇빛이다 (흐린 날도 창가에서)

 

아침에 일어 났을 괴롭다. 혹은 빨리 눈을 뜨고 싶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매일 아침 원하는 것입니다만. 사실은 제일 좋은 자명종은 태양의 빛입니다.

 

태양의 빛에는 강한 각성 작용이 있으며 메카니즘은 , 빛의 신호로 체내시계를 작동시켜 뇌가 깨고 시원기분으로 눈을 뜨게 됩니다. 그리고 한층 입을 크게 벌려 양손을 크게 벌리고 심호흡을 크게 보세요. 뇌가 한층 활성화 되어 심신 모두 건강해지며 스트레스도 해소되어, 적극적인 하루를 보낼 있습니다

 

3. 아침 밥을 반드시 먹읍시다.


아침 식사을 거르면 하루 생활에서 악순환의 시작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은 음식을 씹는 것으로 뇌가 자극을 받아 활동 레벨 높일 있어 몸이 확실하게 눈을 뜹니다.

 

특히 달걀, 생선, 고기 등의 단백질은 속을 따뜻하게 해서 활동 하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아침 식사를 거르면, 하루의 활동이 늦어지고, 때문에 늦은 저녁식사가 되어 들기도 나빠 지며 ,이튿날 아침 일어나는 것이 괴로워집니다.


어떤 사정으로 아침 식사를 들지 않는 사람들은 당분(주스,벌꿀등) 포함한 음료라도 마시면 좋습니다.

 

4. 깊은 잠을 위해서 늦은 오후에 적당한 운동을

 

약간 땀이 정도의 산책 그리고 청소나·쇼핑도

 

가벼운 산책, 쇼핑 등으로 땀을 흘리는 정도의 운동을 매일 30 이상 계속하면, 있습니다. 다만 자기 직전이나 너무 심한 운동을 하면, 전체의 기능을 높여 흥분으로 오히려 깨어 버리므로 운동은 자기 2시간 전에는 끝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5. 저녁식사 곧바로 자는 것은 좋지 않다

 

저녁식사는 자기 2시간 전에 사정상 늦은 저녁식사가 되면 70% 채우고 소화가 것으로

 

질이 좋은 잠을 위해서는 저녁식사의 시각에도 배려한다. 배가 불러 만복인 상태로 잠에 들면 소화를 위해서 교감신경이 활발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없게 됩니다.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습니다. 만복이 때까지 먹고 싶다면 적어도 2시간의 소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기 전에 배가 고프면 소화가 되는 크레커 등으로, 가능하면 자기 전에 어떤 음료도 중간에 잠을 깨기 때문에 삼가하십시요

 

6. 목욕은 적당히 더운 물로


목욕 물의 온도는 38-40 정도에 20 정도의 반신 욕을 추천하며 체온은 자연적으로 내려가도록, 체온이 내려가는 과정에 졸음이 옵니다.


이때가 베스트 타이밍, 반신욕을 못하는 경우에는 발을 당구는 것도 효과가 있음

 

취침 뇌를 다운시켜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방법은 적당히 더운 물에 천천히 몸을 당구어 릴렉스 시키면, 몸의 긴장이 풀려 자연스럽게 잠으로 들어갈 있습니다.

 

그것은 , 목욕 후에 높아지고 있던 체온(심부) 서서히 내리는 일로 자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체온을 올려 교감신경을 자극해 뇌와 몸의 잠을 방해하므로 오히려 역효과가 됩니다. 그러나 아침 잠을 깨는 데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자기 전에 30 이상 편안한 시간을 갖자


우리의 몸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에는 활동 중에 작용하는 교감신경과 휴식을 위한(주로 수면 중에 작용하는) 부교감 신경이 있어 ,기분 좋게 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 부교감 신경을 작용하지 않게 되면 안됩니다.

 

늦게까지 PC앞에 있거나 ,집에서도 일을 하고 있으면 이부자리에 들어가도 얼마간 교감신경의 긴장 상태가 계속되므로 잠들기 힘들어집니다.  자기 전은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만화를 읽거나 가볍게 스트렛치를 하는 자신에게 맞은 방법으로 심신 모두 릴렉스를 합시다.

 

*자기 전에 너무 환한 빛에 있으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늦어 잠들기 힘듭니다. 자기 전에는 어둡고, 조용하고, 시원한 환경으로 본인에게 맞는 침구(베개,패드,이불) 사용하여 자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8. 이부자리에 들어 가면  모든 것을 잊어 버리자


스트레스는 잠에는 강적이다. 자기 전은 오늘 하루도 무사하게 보냈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자기 전에 공포영화를 보았을 때와 해피 엔드의 영화를 보았을 다음날 아침에 타액으로부터 면역 물질을 검사하면  공포영화를 보았을 때는 매우 적고 해피 엔드의 영화를 보았을 때는 이상으로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자기 전에 고민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하루를 어떻게든 보내 이부자리에 무사히 들어가는 것에 감사하면서 잠에 드는 것이 좋은 수면을 취할 있고 내일을 건강하게 활동할 있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있습니다.

 

반드시 자기 전에 좋은 상황을 마음 속에 그리면서 자도록 합시다. 그것이 내일의 활력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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